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구경 후에 점심을 먹기 위해 푸드코드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울렛 안에서 먹는 걸 포기하고
나갈라고 하다가 와이프가 중국 코스 요리 먹자고 해서 생각도 안하고 바로 입장 했습니다.
식사 후에 검색 해 보니 딤섬 전문점으로 유명하더라구요.
또한,
유모차도 여유있게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10% 행사 중이라고 해서 할인의 힘을 얻어 B 코스로 주문 했습니다.
"류산슬"
목란 류산슬을 2주 전에 먹어 아직 그 맛이 남아서 인지 엄지척!은 안했지만 평타 이상 맛이었습니다.
왼쪽 " 하교" / 가운데 "소매" / 오른쪽 "구채교"
하교나 소매는 새우가 들어가고 구채교는 부추가 들어갔는데.
딤섬 3개를 정말 기대 없이 먹었습니다. 하교나 소매는 대만에서 먹었던 만두를 생각하면서
그래 이런 맛이야 상상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구채교를 먹는 순간 엄지척!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채만두를 잘 안먹는 편이라 기대 안하고 먹었데.... 정말 맛있어요.
다음에 또 방문 할 계기가 있다면 코스 요리로 주문 않하고 짜장면에 딤섬만 시켜서 먹을거 같아요.
"소룡포"
소룡포는 먹는 순간 샤오롱바오가 생각이 났어요. 간장에 저린 생강은 없었지만
만두피를 찍어서 육즙을 먼저 먹는데. 엄지 척! 했습니다.
"탕수육"
찹쌀을 같이 사용해서 인지 튀김 옷이 쫀득쫀득 하니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식사는 짜장면 또는 짬뽕 중 택 1 하시면 되요.
제가 너무 먹는 거에 정신이 팔려서 짜장면 이랑 짬뽕을 촬영 한다는걸 잊어버렸더라구요.
다 먹고 나서야.. 촬영 못 한게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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