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같이 하는 제주도 첫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저희는 하루 전날 김포에서 출발하고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은 원주에서 출발했습니다. 원주공항에서 제주도 오는 비행기 편이 하루 2대밖에 없고 첫 비행기가 11시쯤이라서 2박 3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제가 짠 여행코스에 다 만족하고 잘 따라와 주셔서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었습니다. 1. 몽그레 제주공항점 요즘 마음샌드 이후에 찰보리가 과자가 맛있다고 해서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이 제주도에 오기 전에 몽그레에 방문하여 찰보리과자를 맛보았습니다. https://ungs-mnf.tistory.com/199 제주 카페 :: 감성이 있고 보리샌드 디저트 카페 "몽그레" 제주도 여행 선물로 요즘 핫한 디저트 카페 "몽그레"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무지개도로를 ..
6월 제주도 여행이 가족의 어르신이 편찮으셔서 취소되었지만 건강을 되찾으시고 7월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 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6월 말부터 제주도가 장마철이라 비 소식이 많았지만 9개월 만에 가는 제주도 여행이라 아무런 걱정 없이 설레기만 했습니다. 지난 여행에서는 아기띠를 하고 비행기 탑승을 했는데... 이렇게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많이 컸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에 놀래서 잠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다시 비행기 탈 수 있어?라는 물었을 때 "네!"라고 대답하니 기특했습니다. 방금 세차를 하고 나온 K5!! 돌하루팡에서 예스 렌터카로 예약을 했는데.. 배정은 에코 렌터카로 되었습니다. 딜카, 에코, 예스 가 같이 운영하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6월 제주도 여행이 큰일이 생겨서 무산이 되고 포기하고 있다가 다시 도전하는 제주도 여행기입니다. 2주 전에 항공권을 예매하고 숙소를 예약하고 충동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결정 후에 부랴부랴 여행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초점은 힐링이었습니다.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기보다는 여유로운 여행, 호캉스를 중점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제주도 여행 동안 촉박하게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 머무는 시간도 여유롭게 관광했습니다. 점심은 웅이가 낮잠 자는 시간이랑 겹쳐서 간단하기 먹거나 포장을 해서 차 안에서 해결했습니다. 8일 일정에는 우도를 들어가려고 계획을 했지만 비가 와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우도를 가기 위해서 성산 쪽으로 숙소를 잡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올해 10월 또는 11월에 다시 제주도를 ..
3박 4일 제주도 여행 중 2박을 한 제주 부영 호텔 & 리조트입니다. 부영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1. 중문에 있어서 위치적으로 좋음. 2. 실외 수영장 2개, 실내수영장 1개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음. 3. 실내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A는 미온수 (28~30도)로 운영하고 있음. 4. 키즈룸이 있음 5. 조식이 맛있음. 아기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여름에도 미온수를 운영하는 호텔을 찾다가 We 호텔과 부영호텔을 두 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물과 온수풀을 생각하면 we호텔이 좋은데 호텔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We 호텔은 2017년도 7월에 이용해 봤기 때문에 이번에 부영호텔에 숙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룸타입은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침대는 세미 더블(가로 140cm), 싱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먹거리를 정할때 신경을 많이 쓰였습니다. 에코랜드 근처에 맛집을 알아보다가 돈까스 맛집 "흑돼지 수제 돈까스"을 찾았습니다.에코랜드에서 차로 한 3~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일요일 점심때 방문을 했는데 대기 없이 먹었습니다.시간이 지나고 저희 뒤로 사람들이 계속 오더라구요. 가격은 보통 돈까스집 보다 비싸지만 그 값어치를 합니다.제주도 여행을 끝나고 나서 제일 생각이 나는 음식입니다. 튀김옷이 얇고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소스에서 감귤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타코야끼 대신 다들 사이드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5개월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8.10.13 ~ 10.16 제주도 여행 준비중 직장동료에게 추천 받은 숙소 호텔 더본(Hotel Theborn) 이용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일단 호텔 숙박료에서 먼저 매력적 이였어요. 2박에 16만원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조식은 현장에서 결제 후에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면 조식을 약간 실망했습니다. 가격대비는 좋습니다. 일요일 조식을 이용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웅이도 밥먹는데 집중을 못해서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가지 수는 적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제가 현재 기억이 많이 남은 건 식빵 이였습니다. 식빵이 다른 호텔보다 두껍고 부드러웠습니다. 정말 굿굿굿!! 1층 로비 지하 1층 룸..
[300일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7.07.08 ~ 07.11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집이 제주도인 직장 동료가 쌍둥이 횟집을 강력추천 했습니다. 숙소를 서부두 근처에 잡았다고 하니깐 근처 횟집은 가격대비 너무 비싸니 먹지 말고 서귀포로 가실 거면 무조건 쌍둥이 횟집가라고 꼭! 가라고 해서 갔다왔어요. 횟집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평일 이라 주차 공간도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밖에 더워서 차에서 에어콘을 켜놓고 한 20분 낮잠을 잔 후에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저녁시간에는 인파가 많아서 대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안에 테이블이 많아서 회전률 좋다고 해요. 저희 가족은 2인 스페셜(광어,우럭)으로 주문했어요. " 비빔국수 " " 샐러드 " " 찹쌀 도넛츠 " " 전..
[300일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7.07.08 ~ 07.11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김녕해수욕장에 갔다가 제주도 맛집 제주 김만복에 들렸습니다. 계획으로는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제주 김만복 중문점에서 전복김밥을 포장해서 먹을려구 했지만 중문점은 성수기에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또 제주 김만복으로 가는 길에 제주 김만복 라운지라고 보실 수 있는데 그곳은 주문은 안되고 시식만 가능하다고 해요.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식당 바로 앞에 2차 선이라 정차 하실수가 없어요. 식당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차를 하시고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 저희가 갔을때 줄서 있는 손님들이 많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안한다고 말까지 있어서 걱정 했는데 다행이 김밥을 구입 후..
[300일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7.07.08 ~ 07.11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전방폭포에 갔다가 섭지코지를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한식대첩4 제주대표 서귀포 맛집 만덕이네에 들렸습니다. 맛집이고 점심시간이나 손님을 많을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평일이여서 인지 대기 없이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인기 많고 추천메뉴인 전복 두루치기 모듬한상 2인으로 주문했어요. 돼지 두루치기에 전복이 1인당 2개가 올라가 있어요. 싱싱한 전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돼지 두루치기는 일반 두루치기랑 비슷해서 특별한 느낌은 못 받어요. 하지만 싱싱한 전복이랑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거에 높은 점수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