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제주 여행을 끝나고 아쉬운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비행기 시작이 오후 3시여서 서귀포에서 천천히 체크아웃을 하고 비가 많이 와서 실내관광지 한 군데 들렸다가 아점을 먹고 공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1. 노형슈퍼마겥 빛을 향연을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입니다. 비 와서 인지 주차장에 차가 많았고 전시관 앞에도 사람이 엄청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옛날 물건을 모아 놓고 보여주고 그런 곳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볼 만한 곳이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제 생각은 가족여행보다는 커플들이 오면 좋을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계단으로 이동해야 돼서 유모차를 가지고 못 들어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2. 먹돌 제주공항점 제주도에 왔으니 고기국수를 먹고 가야지 생각으로 먹돌 제주공항점에 갔습니다. 테이블링으로 노형슈..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26개월 아기랑 같이 갈수있는 좋은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고민하던 중에 저희가 선택이 이곳!! 제주 운정이네 여행을 하고 중문 숙소로 돌아오면서 들려서 맛있는 저녁을 먹기 좋은 곳입니다. 운정이네를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밑반찬에 있습니다. 돈까스, 고구마 튀김 등 아기가 좋아하는 반찬이 나옵니다. 가시면 운정이네 상차림, 돌솥 상차림 등.. 상차림 메뉴가 있는데 상차림 아니고 단품 메뉴를 주문해도 밑반찬은 똑같이 나옵니다. 저희 가족은 단품으로 전복돌솥밥, 전복뚝배기로 주문해도 먹었습니다. 저랑 웅이가 좋아하는 돈까스!! 너무 맛있어서 여쪄보니깐 보통 밑반찬은 냉동 제품을 조리해서 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직접 돈까스를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참! 더 중요한거는..
행복했던 제주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육지로 돌아오는 날 비행기 타기 전에 꼭! 드셔야 하는 해장국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빨갛고 매운 해장국도 좋지만 25개월 아기랑 같이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약 10~15분 정도 거리라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요기하게 좋은 곳입니다. 탑정식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오전 10시 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못 먹고 탑해장국을 주문 했습니다. 정말 이름처럼 고기가 탑처럼 쌓여서 나왔습니다. 주문 받으실 때 고기를 많이 넣을지 버섯을 많이 넣을지 물어보시는데 처음이라서 반반으로 주문 했어요. 고기를 좋아해서 다음에 방문 시에는 고기를 더 많이 넣어달라고 생각 중입니다. 아이랑 같이 가신다면 해장국 주문시에 청량고추를 뺴달라고 한 후에 덜어준 다음에 청량고추를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300일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7.07.08 ~ 07.11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김녕해수욕장에 갔다가 제주도 맛집 제주 김만복에 들렸습니다. 계획으로는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제주 김만복 중문점에서 전복김밥을 포장해서 먹을려구 했지만 중문점은 성수기에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또 제주 김만복으로 가는 길에 제주 김만복 라운지라고 보실 수 있는데 그곳은 주문은 안되고 시식만 가능하다고 해요.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식당 바로 앞에 2차 선이라 정차 하실수가 없어요. 식당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차를 하시고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 저희가 갔을때 줄서 있는 손님들이 많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안한다고 말까지 있어서 걱정 했는데 다행이 김밥을 구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