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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식을 못하고 집에서 3식3끼를 해결하면서 "오늘 반찬은 뭘 먹을까?" 늘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두 아이를 케어하는 와이프도 힘들고 해서 하루는 반찬배달를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건강한 반찬배달 업체를 검색해서 맛도 좋고 평이 좋은 하루밥상 에서 주문했습니다.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아이스팩도 녹지 않고 꽝꽝 얼어 있는 채로 새벽 문 앞에 배달되었습니다. 포장을 뜯었을 때는 반찬의 약이 적을 줄 알았는데 성인 두명과 아이 한명이 3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저희 가족 입맛에 맞게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도 않고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3번 정도 나눠서 먹을 양이라고 했지만 잡채랑 떡갈비는 하루만에 다 먹었습니다. 떡갈비도 너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니 맛이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잡채가 맛잇다고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시켜 먹고 싶을 정도로 좋았고 조만간 와이프를 위해서 또 주문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