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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일 아기 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 ] 오키나와 자유여행 2박3일 가족여행기
2017.02.07 ~ 02.09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D
츄라우미 수족관을 가기 전 맛난 점심을 위해
카이로 식당을 갔는데...
화요일에 휴무로 알고 있었지만 카이로 식당 앞에
수요일 임시 휴업... 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저희 가족을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 근처에 소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자동차로 한 3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양이 부족할거 같아서 밥도 같이 주문 했습니다.
부모님을 보시고 가는 여행이라 되도록이면 라멘과 소바를 피할려구
노력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소바를 먹고 정말 맛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단! 밥은... 저희 입맛에 아니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희 어머니가 홍콩에서 먹었던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었다고
홍콩에서 정말 느끼하게 드셨었나봐요...
카이로 식당이 문을 닫아서 간 곳이지만
아직도 그 소바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북부에서 소바를 드실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찾아가 맛 보세요. 후회하시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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