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웅이와 함꼐는 해외여행] 타이페이 자유여행 3박4일 여행기
[ 에바항공 타고 송산공항으로!! ]
2017. 11. 04 ~ 11.07
출발 당일 웅이 체온이 38.3도 이여서 만약을 대비해서 출발 전에 병원에 들려 마지막 진찰을 받고 상비약을 준비 후에 출발을 했습니다.
김포공항에도 고령자, 임산부,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은 먼저 출국수속을 받게 도와줘요. 인천공항 처럼 따로 쪽지가 있는거 아닙니다. 드디어 저희 가족을 무사히 대만까지 데리고 갈 에바항공(BR-155) 비행기가 보이네요.
참 유아를 동반한 탑승객들은 앞좌석을 해주는데요. 체크인 할때 고령자, 임산부, 유아를 동반한 탑승객은 선착순으로 맨앞좌석을 배정해줍니다. 출발 전에 항공사 고개센터에 전화해 주시면 앞좌석으로 배정해 주면 맨 앞은 안된다고 하네요 맨 앞좌석 배정은 체크인 할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을 이코노미 맨 앞에 배정 받아서 완전 넓게 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전 치킨으로 받았어요.
맛은 평균 이상 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빵이 위에 잼이 발라져 나오는데 건포도가 위에 얹어있어서 별루 였습니다. 딸기 잼이였으면 좋았을 텐데...
웅이를 위한 베이비 밀입니다. 사과주스, 바나나 푸레, 당근&토마토 이유식 3개가 들어있어요. 이유식만 먹이고 나머지 두개는 다음에 먹일려구 가지고 내렸습니다.
맛은 한 입 먹어봤는데 냄새는 토마토 향이 강하지만 맛은 당근 맛이 더 나요.
항공사에서 웅이를 위해 준비한 두번째 선물!! 색칠공부 책, 메모리 카드 게임 입니다. 색칠공부 책은 옆에 색연필도 같이 있어서 웅이는 아직 어려서 못하지만 조금 더 큰 아기들은 2시간 30분 동안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송산공항에 도착하자마자 7일레븐 가서 이지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카드 값은 100위안이고 200위완을 충전했습니다. 남으면 한국가는 날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 사먹을 생각입니다.
이지카드를 사고 공항 인포메이션 옆에 출구로 나가면 바로 송상공항역 2번 출구가 나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숙소가 있는 시먼딩으로 이동 했습니다.
by iPhone 7+
▼ ▼ ▼ 댓글과 공감(♥) 클릭으로 응원해 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