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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제주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육지로 돌아오는 날
비행기 타기 전에 꼭! 드셔야 하는 해장국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빨갛고 매운 해장국도 좋지만 25개월 아기랑 같이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약 10~15분 정도 거리라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요기하게 좋은 곳입니다.
탑정식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오전 10시 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못 먹고
탑해장국을 주문 했습니다.
정말 이름처럼 고기가 탑처럼 쌓여서 나왔습니다.
주문 받으실 때 고기를 많이 넣을지 버섯을 많이 넣을지 물어보시는데
처음이라서 반반으로 주문 했어요.
고기를 좋아해서 다음에 방문 시에는 고기를 더 많이 넣어달라고 생각 중입니다.
아이랑 같이 가신다면 해장국 주문시에 청량고추를 뺴달라고 한 후에
덜어준 다음에 청량고추를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여길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가 두부샐러드 입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웅이한테 딱! 이라고 생각해서 갔는데
맛있었는데.. 막상 아이가 잘 안먹어서 실망은 했습니다.
해장국 주문하고 반찬으로 제공해 줍니다.
전체적으로 부담없이 개운하고 깔끔하게 먹기 좋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 오기 전에 들리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