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8.10.13 ~ 10.16
제주도 여행 준비중 직장동료에게 추천 받은 숙소
호텔 더본(Hotel Theborn) 이용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일단 호텔 숙박료에서 먼저 매력적 이였어요. 2박에 16만원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조식은 현장에서 결제 후에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면 조식을 약간 실망했습니다. 가격대비는 좋습니다.
일요일 조식을 이용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웅이도 밥먹는데 집중을 못해서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가지 수는 적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제가 현재 기억이 많이 남은 건 식빵 이였습니다. 식빵이 다른 호텔보다 두껍고 부드러웠습니다. 정말 굿굿굿!!
1층 로비
지하 1층
룸 컨디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좁았지만 최근에 오픈 한 호텔이니 모던하고 깔끔했습니다.
체크인 전에 미리 베드가드를 예약하면 설치해줍니다. 가운데 테이블도 옮길수가 있어서 양쪽 침대를
붙일수 있어서 아이들이랑 호텔 이용할 때 침대를 넓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더본 호텔의 매력적인 점은 쿠폰이 많습니다. 체크인과 동시에 웰컴 브레드 쿠폰을 사용해서 먹었습니다. 다음 날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빽다방 쿠폰을 사용했고 체크아웃 전날 밤에 크림비어 두 잔 쿠폰을 이용했습니다. 퍼시픽랜드 할인 쿠폰 까지 있어서 퍼시픽랜드 이용할 계획이신 분이면 모바일 쿠폰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쿠폰을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쿠폰으로 얻은 웰컴 브레드 입니다 :)
호텔 더본 최종 후기는
다음 제주도 여행 때 수영장을 이용 계획이 없고 서부와 남부 여행을 계획을 한다면 무조건 더본 호텔을 다시 이용할 겁니다. 저렴하고 쿠폰을 많이 챙겨주고 깔끔하기 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만약에 조식이 마음에 안든다면 더본 호텔 근처 차로 3분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거기서 맥모닝 먹으면 좋습니다.
사실 둘째날 조식을 이용하지 않고 근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었습니다. 조식이 맛없어서 맥도날드를 이용한게 아니고 조용히 간단하기 먹기 위해서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