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대부분 사람들이 목통증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모니터 사용으로 인한VDT 증후군,머리가 앞으로 나와있는 거북목, 경추 커브가 줄어들어서 일자로 보이는 일자목 등의 이유로 목통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경추 x-ray 보는 방법 (How to read Cervical spine x-ray) :: 경추 전만 // Cervical lordosis
요즘은 "TEXT NECK"이라는이라는 신용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스마트 모바일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통증 환자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를 따르면 대한민국(95%), 이스라엘(88%), 네덜란드(87%), 스웨덴(86%), 호주와 미국(81%)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모바일 사용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바일 사용 시 머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등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하게되면 목 주위에 있는 능동적 & 수동적 조직들이 늘어나게 되서 손상을 받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머리가 앞으로 기울이는 각도에 따라 목에 가해지는 무게도 증가합니다. 어깨와 목에 있는 근육들이 무게를 견디기 위해서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결국 근육뭉침과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머리 앞으로 기울림 각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유영돌기 (Mastoid process)와 견봉(Acromion process)을 선으로 연결한 후에 각도를 재면 됩니다.
경추에는 수 많은 기계 수용기가 있기 때문에 고유수용성감각이 중요한 곳입니다. 목을 숙인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 모바일을 하게 되면 목 뒤쪽에 있는 수동적/능동적인 조직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근육들이 늘어나면 근방추(Muslce spindle)의 활성도를 감소시켜 고유수용성감각 정보를 변화시킵니다.
고유수용성 감각이 저하가 된다면 위치감각이 저하되어 목이 본인의 중립적이 자세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또는 본인이 중립적이 자세로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을 때 본인은 똑바로 카메라를 보고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진 작가분 머리 위치를 다시 잡아주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만약 경부 장애가 있는 환자라면 반드시 고유수용성 감각 운동을 재활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Text neck은 도수치료 보다는 운동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목이 뻣뻣하다고 스트레칭만 계속한다면 늘어난 조직들이 더 늘어가게 되어 불안정성을 더 만들게 됩니다. 얀댜에 UCS (Upper crossed syndrome)처럼 짧아진 근육은 스레칭을 하고 약한 근육은 근력강화운동을 해야 합니다.
두통과 어깨관절 통증이 있다면 상부교차증후군(Upper crossed syndrome) 의심보세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고유소용성감각 운동을 꼭! 해야 합니다. 시각, 전정 및 고유 감각 시스템은 자세조절을 위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머리와 눈의 움직임을 결함하는 운동은 Occulomor 와 Vestibulo-ocular 반사의 경로를 활용하여 경추 고유수용성감각을 증진시킬수 있는 운동입니다. 아래 동영상이 대표적인 경추 고유수용성감각 운동 입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생활습관도 아주 많이 중요합니다. Text neck 인한 목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고 스마트 모바일 사용하실 때 모바일을 들어서 눈높이에서 사용하는거 좋습니다.
스마트 모바일 말고도 독서대를 사용하지 않고 책을 숙여서 볼 경우도 스마트 모바일을 숙여서 보는 거 만큼 목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장시간 책을 보신다면 독서대를 사용하여 책을 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