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스파파 입니다.
광명 철산에 감성적이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고 느낌이 좋아서 소개팅 장소로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차분하고 조용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주 소 : 경기 광명시 디지털로 13 한국빌딩 2층
영업시간 : 11:00 ~ 22:00 /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음.
주말에 저녁시간에 갔는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조용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레스토랑 다운 레스토랑에 왔다는 느낌을 팍! 받았습니다.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조뜨, 스테이크, 필라프 등등 여러 종류 음식들이 있습니다. 종류 별로 하나씩 시켜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음식 주문 전에 애피타이저로 모닝빵이 나와요. 빵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27개월 둘째가 앉자마자 한 개를 먹어치웠습니다.
텍사스 통삼겹 베이컨 & 프라이는 아이들이 잘 먹을 거 같아서 주문했는데 메이플 시럽에 찍어 먹으면 단짝단짝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보자마자 이거 맥주랑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바로 맥주도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밥은 포기할 수 없다는 와이프가 아이들을 위해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같이 비벼 드시면 됩니다.
레스토랑에는 파스타를 빼먹을 수 없죠. 평소에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지만 여기서는 오일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맛있는 바지락이 들어가 있는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오일 파스타이지만 마늘이 잘 어울려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철산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없어서 아쉬웠는데. 투파인드피터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여성분들이 정말로 좋아할 만한 레스토랑입니다. 저녁에 와인이랑 같이 먹는다면 더 분위기 좋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