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D
조식을 먹기 전에 베란다에서 바람 쐬고 있었는데
여동생이 사진 찍어 줬네요. :)
호텔 테라스에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여유롭고 일정을 짜서 호텔에서 오래 머물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 만좌모 "
북부갔다가 남부로 이동하면서 들릴까 했는데.
몬트레이 호텔에서 한 10분 거리에 있어서 먼저 들렸어요.
아침에 단체로 여행오신 분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어요.
제 생각에 한 70% 가 한국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
밤에 비가 와서 아침에 만좌모에 들린게 다행이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바람 때문에 아기랑 오래 있지는 못했어요.
아기와 같이 가신다면 아기띠 위에 담요는 필수에요.
" 오키짱 극장"
해양박물관에 와서 제일 먼저 간 곳은 돌고래 쇼 를 보러 갔습니다.
한국에서 제 기억에는 돌고래 쇼를 본 적이 없어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어떤 분은 한국 돌고래 쇼가 더 재미있다고 하시는데.
전 정말 공연내내 집중해서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츄라우미 수족관의 포토존 입니다.
다들 여기서 사진 찍고 가시더라구요.
우리 웅이랑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 츄라우미 수족관 "
츄라우미 수족관에 고래상어를 보러 갔습니다.
와이프가 꼭! 보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충분히 고래상어만 보기 위해서 북부 오셔도 후회 없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고래상어가 3마리 있어야 하는데.
한마리가 아파서 저희가 갔을 때는 2마리 밖에 없었습니다.
웅이한테 고래상어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유모차에 잘 있다가 고래상어 보러 갈때 잠이 들고 말았어요.
어차피 기억은 못하겠지만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더 크면 다시 오키나와에 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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