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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요추 추간판 각도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요추간 추간판 각도를 일일이 다 측정 하는 방법도 있고 5번 요추와 천골의 각도만 측정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내용은 요천추 원판 각도(Lumbosacral disc angle) 입니다.
선을 긋는 방법은 요추 추간원판 각도와 방법은 동일 합니다. 5번 요추(L5) 밑판에 선을 긋고 다음에 천골 상판에도 선을 긋습니다.
두개의 선을 긋고 나면 그 선들이 교차하는데 그 각도를 측정 하시면 됩니다. (정말 쉽죠?)
Lumbosacral disc angle의 정상범위는 약 14도 이고 어떤 문헌에서는 10도~15도를 정상범위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평균 약 14도 라고 생각하시면 기억하기도 쉽고 헷갈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만약에 이 각도가 14도 보다 크다면 후관절 증후군으로 인한 요통을 호소 하실 수 있겠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14도 보다 각도가 작다면 L5 HNP 이라고 추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 전방전위증 검사 방법을 포스팅을 했는데요. 만약 Lumbosacral disc angle가 증가하면 전방전위증으로 오인 할 수 있습니다. 각도가 증가와 전방전위증 증가는 관련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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