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7.07.08 ~ 07.11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7월달에 여름휴가를 웅이랑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4월달에 무심코 비행티켓을 검색하다가 제주도 항공권이 괜찮은 가격에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결제를 했습니다. 아시아항공으로 왕복 16만원에 결제 했어요.
얼리버드 아니고 아시아나 항공이여서 괜찬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설레는 제주도 여행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웅이가 여행동안 먹을 이유식 입니다. 이유식을 어떻게 가지고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유식을 만들어서 모유저장팩에 넣어서 냉동해서 가지고 가기로 했습니다.
짐과 이유식을 챙겨서 김포공항으로 이동 했습니다. 김포공항에 국내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싶었지만 만차라서 주차를 못하고 국제선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국제선 주차장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국제선 5번 게이트에서 순환버스를 타서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방법 두번째는 국제선 지하 1층으로 가서 지하로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 한가지 방법이 더 있는데 위에 두가지 방법이 대표적 입니다.
안내소 직원 방법은 대략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저희 10분정도 걸렸어요.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맞친 다음 시원한 공차를 마시면시 탑승구 앞으로 이동 했어요. 웅이가 신기한지 전광판을 계속 보고 있었어요. 귀여워라!!
드디어 탑승!!!
탑승게이트에서 기다리면 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우선 탑승이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가 1등으로 비행기에 탑승했어요.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착하더라구요. 소요시간이 대략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잠이 들려고 하니깐 도착했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웅이는 낮잠 시간에 출발을 해서 비행내내 웅이는 꿈나라에 있었습니다. 정말 조용하게 제주도에 도착했어요.
호텔에서 체크인 후에 웅이 이유식을 먹이고 제주도 동문시장으로 갔습니다.
동문시장 3문으로 들어가면 과일가게랑 초콜릿 파는 가게들이 많아요. 3문으로 들어가면 거의 끝에 오복떡집이 있습니다. 오메기떡으로 유명한 집중 한 곳입니다. 택배도 가능합니다. 저흰 육지로 돌아가기 전 날에 다시 한번 들려서 오메기 떡을 사기로 했습니다.
동문시장에 와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떡볶이 입니다. 동문시장에 사*분식이 유명한데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서울떡볶이집 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냥 들어갔는데 런닝맨에서 촬영한 식당이라고 하네요.
다른 주전부리를 하기 위해서 세트메뉴로 주문 했어요. 단품으로 주문하면 양이 많은데세트로 주문하니깐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떡볶이에 떡이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괜찮았지만 양이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맛은 그냥 육지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맛입니다.
다시 3문쪽으로 이동을 하면 왼쪽에 대게그라탕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를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저도 한번 기다려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대게그라탕 입니다. 처음에는 찜통에서 찐 다음에 토치로 한번 더 작업을 해요.
맛은.... 와이프가 제주도에서 먹은 주전부리 중에 제일 맛이 없었다구 합니다.
느끼했습니다. 양파나 다른 느낌함은 잡아주는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라탕 보다는 대게고로케를 드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제주도 첫날 동문시장에서 배부르게 먹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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