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7.07.08 ~ 07.11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제주도에서 두번째로 이용했던 제주 WE 호텔 입니다. 가족과 첫 제주도 여행이라 서부, 동부 어느 한쪽을 집중적으로 하는거 보다는 나중에 자주 갈거라 생각이 들어서 제주도 한바퀴를 돌리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서귀포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호텔 중에 WE호텔을 선택한 이유를 유아풀 때문이였습니다. 뭐 비싼 호텔에는 다 있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유아풀이 있는 호텔을 찾다가 WE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여기는 물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물은 천연화산암반수 입니다.
오후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오전에 두곳 정도 관광을 하고 바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비와서 관광을 못 즐기기 보다는 호텔에서 일찍 체크인을 해서 수영장에서 노는것을 택했습니다.
호텔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프론트가 있지 않고 레드카펫에 계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 영화제에 온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프론트는 왼쪽 에스카레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가시면 프론트가 있습니다.
앞에서 한번 언급은 했지만 1층에 들어가면 현광판이 있는데 거기에 WE호텔에 사용하는 물에 대해 나옵니다. 블로그를 보시면 건염이 있었는데 호텔 물로 샤워해서 좋아지는 같다는 내용을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호텔을 예약을 하고 호텔측으로 전화해서 아기 침대 가드를 신청하시면 체크인 하기 전에 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룸에 갔는데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프론트에 문의하니깐 5분만에 오셔서 설치 해 주셨습니다. 아쉽게도 여기는 침대와 침대 사이에 고정식 테이블이 있어서 침대 두개를 붙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마루라서 침대 밑에서 기어다니게 두었습니다.
화장식 세면대 밑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 뭔가 에틱한 느낌도 있었어요.
체크인을 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방수팩끼고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마음에 들게 나오지 않았어요. 저렴한 방수팩을 사서 인지 몰라도... 다음 여행할때는 방수팩 보다는 방수케이스를 이용해야 겠어요.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선명하지않은 사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유아풀 성인풀 보다 물이 따뜻해서 아기들이 놀기에 정말 좋습니다. 웅이가 물에 들어가자마자 우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놀아줘서 호텔 예약을 잘 한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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