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웅이랑 함께하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2017.07.08 ~ 07.11
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집이 제주도인 직장 동료가 쌍둥이 횟집을 강력추천 했습니다. 숙소를 서부두 근처에 잡았다고 하니깐 근처 횟집은 가격대비 너무 비싸니 먹지 말고 서귀포로 가실 거면 무조건 쌍둥이 횟집가라고 꼭! 가라고 해서 갔다왔어요.
횟집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평일 이라 주차 공간도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밖에 더워서 차에서 에어콘을 켜놓고 한 20분 낮잠을 잔 후에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저녁시간에는 인파가 많아서 대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안에 테이블이 많아서 회전률 좋다고 해요.
저희 가족은 2인 스페셜(광어,우럭)으로 주문했어요.
" 비빔국수 "
" 샐러드 "
" 찹쌀 도넛츠 "
" 전복죽 "
" 소라 / 전복 철판구이 "
" 미역국 "
" 콘치즈 "
" 해산물 "
낙지, 문어숙회, 훈제연어, 새우 등등 많이 나옵니다. 새우 옆에 있는게 뭔가 했는데 인삼고로케라고 하네요.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 초밥 "
쌍둥이 횟집은 초밥이 무한리필 입니다. 다 드시고 종업원분들께 주문하고 계속 갔다 주세요. 전 너무 배불러서 한번만 리필 했습니다.
" 광어 / 우럭 회 "
메인 요리인 광어, 우럭 회!! 두툼한 회가 정말 꼬들꼬들하고 맛있습니다. 역시 회는 바닷가 근처에서 먹어야 제 맛인거 같아요.
" 돈까스 "
" 고구마 튀김 "
요리를 다 먹어 가면 돈까스랑 고구마 튀김이 나옵니다. 돈까스는 일반 분식점 보다 맛있구요 고구마는 미리 튀긴거 같지 않게 바삭하고 따뜻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 볶음밥 "
나시고랭 비슷한 느낌이 볶음밥 이였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아주 맛나게는 먹지는 않았지만 참기름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였어요.
" 지리 "
마지막에 매운탕 과 지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운탕은 어디에서나 맛 볼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지리로 주문 했습니다. 마늘이랑 고추를 같이 넣어서 끓여서 드시면 정말 담백하고 얼큰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은 마지막에 팥빙수가 나오는데요. 저희는 너무 배가 불러서 팥빙수를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기위해서 조금 먹을까 했지만 음식물을 줄이기 위해서 팥빙수는 빼달라고 했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회를 먹기 위해 꼭! 다시 갈 횟집입니다. 그때는 팥빙수도 같이 먹어보겠습니다.
by iPhone 7+ & A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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