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4박5일 코스에서 많이들 마오콩을 잘 가지 않습니다.
중심가 관광하기도 빠듯한데 남부에 있는 마오콩까지 갔다오기 힘들어요.
하지만 이번 대만 여행이 마지막 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크리스탈 곤돌라를 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지로 결정 했습니다.
마오콩은 현지인들도 주말에 데이트 코스로 많이 가는 곳이에요
저녁에 가면 아경이 이쁘다고 하는데 저희는 일정 때문에 아침 일정을 잡았어요.
주말에는 꼭 예약이 필수라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평일 오전이였는데 은근 사람이 많았어요.
마오콩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크리스탈 곤돌라!!
크리스탈 곤돌라는 중간중간에 있어서 기다렸다가 타야합니다. (가격은 200 TWD) 일반 곤돌라와 가격은 동일하구요.
참!!! 이지카드로 결제 가능 합니다.
저희가 타고 올라 갈 크리스탈 곤돌라 입니다.
빨간색 곤돌라가 크리스탈 입니다.
한 곤돌라에 6명 탑승을 해야 한다고 해서 올라갈때 외국인 분들과 올라갔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무조건 6명이 탑승 시키구요. 한가할 때는 관계자 분한테 부탁드리면 커플로 탑승 시켜주신다고 해서
내려올때는 부탁드려서 와이프랑 단둘이 내려왔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탑승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긴장하셔야 되요.
저희는 중간에 탑승자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동물원과 사찰을 보실 수 가 있구요.
곤돌라는 타고 중간지점에 내려서 사찰을 보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시간도 부족하고 크리스탈 곤돌라는 타고 마오콩만 보고 오는게 목표여서
중간에 하차 하지 않고 바로 마오콩으로 올라갔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심하지만 크리스탈 곤돌라는 아무 문제 없이 잘 탔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타보고 싶네요.
올라가자마자 녹차 아이스크림와 우롱차를 먹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사자마자 녹기 시작해서 정말 빠르게 먹었습니다.
우롱차는 몰랐는데 녹차와 홍차의 중간적인 성질을 가진 반발효차 라고 하네요.
카페에 앉아서 우롱차를 마시면서 잠시 여유를 찾았습니다. 카페에 저희 커플 밖에 없어서
더욱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었던거 같아요.
카페에 나오면서 우롱차를 살까 고민했는데 와이프는 사자고 하는걸 제가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오니 않사가지고 온 걸 후회가 되더라구요.
집에서 녹차를 마실 때 마다 마오코에서 마셨던 우롱차가 생각이 납니다.
낫에 올라가니 딱히 볼게 많이 없더라구요. 대부분 카페 아니면 식당 이였습니다.
밤에 왔다면 카페에 앉아서 야경을 구경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 ▼ ▼ 댓글과 공감(♥) 클릭으로 응원해 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