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중정기념당에 한국에 돌아오는 날에 갈까
아님 야경을 보기 위해 저녁에 갈까
고민을 했는데요.
택시투어날 오후 12시에 예약을 해서 그때 까지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중정기념당을 택시투어 하는 날 오전에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택시투어 픽업 장소를 호텔로 하지 않고
중정기념당으로 해서 택시 기사분이 이 곳으로 오셨습니다.
중정기념당에 도착을 했을때 하늘이 너무 맑아
햇볕이 너무 강해 선글라스 없으면 안될 정도로 진짜 날씨가 좋았습니다.
타이베이에서 대표적이고 인상적인 곳입니다.
다들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이쁜 건물도 많고
정원이 넓어서 포토존이 많습니다.
평일 오전에 인지 몰라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교대식을 어디서 하나 찾았는데 교대식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동하길래 가봤더니 교대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보고 싶으시면 부지런히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바로 앞에서 봤습니다.
중정기념당이라고 검색하시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사진인데
저도 교대식을 보고 나서 따라 찍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정말 좋은 사진을 얻은거 같아요.
다들 이 위치에서 사진 찍기 바빠요 저도 여기서 이쁜 사진 찍기 위해
한참을 셧터를 눌렀습니다.
와이프가 꽃할배에서 나온 춘수당에 가고 싶다고 해서
검색하는데 아들 지하1층에 있다고만 나와서
어디 건물 지하 1층인 줄 몰라서 두곳을 다 갔다 왔습니다.
두 건물 사이 더워서 인지 더욱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사진에서 보면시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 지하1층에 가시면 춘수당이 있어요.
춘수당에 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공차를 정말 자주 가는데 공차에서 주문했던 방법으로
주문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되었습니다.
저는 공차에서 타로밀크티를 먹을 때 당도 0%, 얼음 50% 으로 먹습니다.
대만에서 처음으로 먹는 버블티 라서 어떻게 주문할줄 몰라
공차에서 주문한 방법대로
쩐쭈나이차를 당도 0%, 얼음 50%으로 주문 했습니다.
정말 기대하기도 했고 너무 더워서 버블티를 허겁지겁
마셨습니다.
그런데...
맛이 너무 썼습니다. 기대도 컷던 만큼 실망도 컷습니다.
우리가 주문한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날에 타오위안 공항에 있는 춘수당에 가서
다시 쩐주나이차를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당도 50%, 얼음 50% 으로 주문했습니다.
와이프랑 제가 마시는 순간
그래!! 이 맛이야 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만여행 하시면서 버블티를 마시게 되시면
한국에 있는 공차처럼 주문하시면 정말 실망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드시는 거 보다 두배 정도 달게 주문하시면
맛나는 버블티를 느낌수 있습니다.
by 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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