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지우펀에서 홍등을 보고 타이베이에 오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딘타이펑 본점에 가서 딤섬을 먹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에 먹기로 하고
고민중에 택시기사분이 키키 레스토랑도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검색을 했습니다.
키키 레스토랑은 예약을 안해도 입장을 가능하지만 만약 예약을 안하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고 해서
과감히 포기를 하고 다음 날 점심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시먼에서 우육면을 먹고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아래 주소로 접속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전화 인증이 있어서 대만에서 데이터 유심만 하시는 분들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편합니다.
제가 방문한 지점은 타이베이 101타워 근처에 있는 kiki restaurant 입니다.
성품서점 4층에 있습니다.
다른 지점도 많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101빌딩을 갈 예정이라 성품서점점으로 방문 했어요.
예약을 할때 한글버전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충분히 가능하시구요
만약 긴가민가 하시면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성품서점을 구경을 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아이템도 많고 다양한 책들도 많습니다.
한국 이였다면 잠시 앉아서 여유롭게 책을 읽었겠지만
영어아니면 한자라서 그냥 겉표지만 봤습니다.
성품서점 구경을 마시고 키키 레스토랑가면 직원 분들이 예약여부를 확인하고
성함을 확인 후에 안내해 줍니다.
원래는 키키 레스토랑을 계획에 없어서 숙수에서 레스토랑 예약을 하고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다들 뭘 많이 먹는지 알아보고 그대로 주문 했습니다.
생각보다 페스트 푸드 입니다. 주문 하자마자 거의 바로 음식이 나옵니다.
"튀김달걀두부"
정말 기대했던 음식 중에 하나 입니다. 전 처음에 그냥 두부인 줄 알았는데 연두부 였습니다.
연두부를 튀긴 음식 입니다. 너무너무 부드럽고 잎에서 샤르르 녹아요.
두부옆에 기름이 둥둥 떠 있어서 느끼하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젓가락으로 가능 했지만 너무 부드러워서 부서집니다.
맘 편히 수저를 이용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돼지고기 볶음"
사실 고기보다 파 랑 다른 야채들이 많아서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먹었는데 중독적인 매운맛 이였습니다.
제 입에는 매웠습니다. 먹다가 매운 고추사래 걸려서 기침을 얼마나 했지만
공기밥을 두공기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실 세그릇도 가능 했을 거 같지만 아직 점심이라 저녁에 더 맛있는 음식을 못 먹을까봐
참았습니다.
돼지고기 볶음을 이렇게 밥에 비벼드시면 정말... 맛 깡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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