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웅이와 함꼐는 해외여행] 타이페이 자유여행 3박4일 여행기
[ 진 천 미 ]
2017. 11. 04 ~ 11.07
시먼딩 맛집 또는 먹거리를 검색하면 대부분 곱창국수, 빙수, 마라훠궈 등등 검색이 됩니다. 진천미 또한 검색이 많이 되는 맛집 입니다.
대만여행 첫 끼를 마라훠궈에서 할려구 했지만 장인어른, 장모님 향신료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훠궈를 포기하고 웅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진천미"에 갔다 왔습니다.
첫번째 대만 여행때는 키키레스토랑을 갔었는데 이곳이 키키레스토랑 저렴한 버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키키레스토랑 보다 못지않게 맛있다고 하네요. 저렴은 하지만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맥주를 먹기 위해서 멸치볶음을 주문 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종업원이 쟁반에 밑반찬을 가지고 오면서 드실거냐고 물어봐요. 공짜는 아닙니다.
제일 먼저 나온 파인애플 새우튀김 입니다. 새우튀김과 파인애플은 마요네즈(?) 썩인 양념으로 해서 많이 느끼 할거라 생각을 했는데 파인애플 때문에 상큼한 맛이 더해져서 덜 느끼하고 맛있었습니다.
밥에 비벼드시면 정말~ 맛잇는 파볶음 입니다. 저희 아버님, 어머님도 전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드셨던 음식입니다. 혹시 파볶은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유두부튀김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치아에 닿는 순간 녹아버리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시끄럽다 자리 합석도 할 가능성이 있다 등등 안좋은 말을 듣었는데. 저녁 6시쯤 갔는데 정말 조용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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