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대 가족여행(10명)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제일 많은 했던 부분이 숙박할 곳을 찾는 곳이었다. 부* 리조트를 가야 할지 해비치 리조트는 숙박하지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다. 모든 사람의 니즈를 다 맞출 수는 없지만 가족여행 후에 다들 해비치 리조트 숙소 만족도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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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고 가족들을 챙겨하는 관계로 호텔 이곳저곳 다 사진을 못 찍어서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해비치는 선택한 이유는 하는 위치 때문이다. 첫조차를 위해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꼭! 갔어야 했기 때문에 서귀포 중심가랑 성산 중간인 표선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러 곳에 자문을 구했는데.. 해비치앤드리조트가 압도적으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역시 5성급 답게 로비가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로비에 바로 조식을 먹을 곳 "이디"가 있고 오른쪽에 계단으로 내려가면 편의점, 키즈카페, 게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빌리지뷰 더블룸 입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오션뷰를 예약할까 했지만 부모님이 바다는 리조트 나가서 보면 되고 여행 중에 바다를 많이 볼 텐데 굳이 오션뷰 방을 묵을 필요가 없다고 하셔서 빌리지뷰방을 아*다 특가로 예약했습니다.
디럭스 더블룸은 성인 4명 + 소아 2명까지 묵을 수 있는 방이어서 저희는 10명이라 객실을 2개 예약했습니다. 한 객실에 10명이 들어갈 수는 곳을 찾기 정말 힘들어요. 단독펜션 아님 없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디럭슬 더블룸 방 구조는 방 2, 화장실 2, 주방, 거실로 되어있습니다. TV가 있는 곳이 온돌방이고 미닫이로 거실과 방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모드락"과 "모루"가 있습니다. 모드락은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용시간은 09:00 ~ 22:00 입니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1시간당 5,000원고 건너편에 있는 모루에서 결제하고 이용하시면 되요.
모루는 미니 도서관으로 연령별 읽기 좋은 책, 원목 교구가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리조트 마지막날에 야식을 먹기 전에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 탁구대, 키즈카페, 게임장이 있습니다. 가상체험관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 때는 운영하지 않았어요.
표선에는 아침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디" 조식을 지*켓에서 미리 구입해서 갔습니다. 이디가 맛도 있지만 뷰맛집으로 정말 최곱니다. 이디는 프렌치토스트가 정말 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한 4개 먹은 거 같아요. 저희 웅이가 다 커서 호텔 조식을 즐기는 모습이 기특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