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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모님과 동생가족들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키즈존이 있는 식당을 검색하던 중 알게 된 감자탕 맛집 더본감자탕(TBG)에 갔다 왔습니다.
위치는 반곡벽산블루밍 아파트 옆에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넓게 확보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을 않하셔도 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존이 있습니다. 남자애들이 4명이라 같이 뛰어놀수 있는 곳이 필요했는데. 어른이들 밥먹을 동안 아이들은 키즈존에 놀아서 조금은 조용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오픈시간에 가서 인지 아무도 없어서 남자 4명이 전세 내고 놓았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약간 걸쭉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국물이 멀겋지 않게 보여서 약간(?) 걱정되었습니다. 계속 끓일 수록 국물이 진해지고 맛이 점점 울어나와서 좋았습니다. 고기도 특유 잡내가 없고 고기기 야들야들 하게 다 분리가 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으면 싫어할수 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