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쉬는 날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고 나서 비도 오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그래서 뭐가 맛있는 걸 먹고 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와이프가 오빠가 꼭! 가야하는 돈까스 식당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생각이 나서 그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1년전에 철산역에 자주 갔는데 그때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거 같아요.
식당 위치는 광명 예비군 훈련장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 가자마자
첫번째 블럭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철산역에서 가신다면 2001 아울렛 후문에서 철산주공12단지 쪽으로 쭉~
직진하시면 공용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기서 또 성애병원 뱡향으로 쭉~
진직 하시면 미니스탑 건너편에 있습니다.
돈까스도 먹고 싶고 소바도 먹고 싶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3개 주문 하면 다 먹을 수 있을 거라고 해서
448돈까스, 매운크림 돈까스, 448 냉소바를 주문 했습니다.
일본식 돈까스를 좋아해서 사보텐에 자주 갑니다.
거기 가면 항상 돈까스 냉소바 세트를 주문해서 먹는데 여기는 세트 메뉴가 없어서
과감하게 3개를 주문 했어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면 비도 오고 해서 시원한 맥주가 생각이 났을겁니다.
돈까스랑 맥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습니다.
식당에 있는 아기의자 입니다. 갯수는 한개 밖에 없어 보입니다.
웅이는 불편했는지 오래 앉아 있지 못했습니다. 돌 지난 아이라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을거 같아요.
" 매운크림 돈까스 "
전혀 맵지 않구요. 생크림를 같이 넣고 만들어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고 약간의 매운맛을 가미해서
전혀 느끼하지 않은 돈까스 입니다.
신 메뉴로 생크림을 넣지 않고 매콤하게해도 정말 맛있는 돈까스 될거 같습니다.
" 448 돈까스 "
와이프가 한번 먹고 극찬한 돈까스 입니다. 사보텐 보다 저렴하고 더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해서 맛이 없으면 어떻하나 생각했는데 기대를 했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엇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돈까스는 평범한 소스였지만
바로 뒤에 보이는 미역미소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돈까스 다 먹고 토스트 까지 먹으면 깔끔한 한끼 식사가 끝나요.
돈까스를 주문하니깐 오이냉국국수가 같이 나왔습니다. 나오는줄 모르고 냉소바도 주문 했는데요.
어떡하지... 했지만 그 고민은 헛된 거였습니다. 싹 다 먹어버렸습니다.
" 냉소바 "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시지 않으신가요??? 살얼음이 보이는 정말 시원 하고 맛있는 냉소바였습니다.
돈까스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같이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맛있게 다 먹고 나서 이제 굳이 신도림에 있는 사보텐에 갈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이제 일본식 돈까스를 먹고 싶을떄 자주 갈 가까운 돈까스 식당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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