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폭염 끝에 시원한 비 소식이 있는 주말에 가족모임으로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비가 와야 하는데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가 반복되면서 습도만 올라가
너무 더운 주말 이였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시원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점심에 시원한 냉면 또는 막국수를 먹고 싶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냉면보다 막국수를 선호하셔서 오늘은 부모님이 자주 가시는 막국수집 3곳
중에 한곳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봉산동 삼광택지 안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없어서 삼광택지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식사를 하시고 주차권을 받아서 제출하시면 되요.
삼광택지 주차장은 치악교를 건너자마자 좌회전 후에 GS25 편의점이 옆이 주차장 입니다.
막국수 종류는 한개 입니다. 왜냐면 여기는 처음에 비빔막국수로 나오는데 시원한 물막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면 시원한 막국수 육수가 같이 나와서 그 육수를 넣어 드시면 됩니다.
막국수 식당에는 많은 밑반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무김치랑 백김치만 있으면 되요.
막국수에서 빠지면 안되는 양념입니다.
함흥막국수 식당에 가신다면 여기 식당가 다르게 맑은 육수에 아무런 양념없이 나와서
위에 같은 양념을 넣어시 드시면 되요.
하지만
이 식당은 기본적으로 양념이 되서 나오는데 식성에 맞게 겨자랑 설탕을 적당히 넣어
드신다면 더 맛나는 막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막국수 육수 입니다.
앞에서 미리 언급을 했지만
비빔막국수로 나오고 거기에 육수를 넣어서 드시면 물막국수가 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시지 않나요?
강원도에 가신다면 꼭! 드셔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막국수 입니다.
꼭!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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