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s파파 입니다.
즐거운 토요일에 저녁을 맛나게 먹고 잠시 마실 중에 와이프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해서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한달 전 까지 카페 725로 테이크 아웃 할인 30% 행사를 해서 많이 다녔는데 이제 테이크 아웃 할인이 끝난 후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두 맛있어서 갈려구 했지만 와이프가 가성비 좋은 카페가 생겼다고 저랑 같이 가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광명 7동 화영운수 맞은편에서 위로 올라가면 호치킨 옆에 위치 합니다.
예전에 칼국수집 자리에 있습니다.
최근에 오픈한 줄 알았는데 간판을 보니 카페가 작년에 오픈했네요.
올해 들어서 화영운수 쪽으로 잘 가지 않아서 제가 몰랐나봐요.
와이프가 항상 웅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자주 가는데 카페가 넓어서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동네언니 한분하고 카페를 가게되면 동네커피 림으로 가고 동네언니 두분하고 같다고 카페 725를 간다고 합니다. 카페 725가 더 넓어서 편하다고 해요. (당연 언니들도 아기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같이 갑니다.)
여기 카페에도 직접 더치커피를 내려서 판매를 합니다.
다음에는 더치커피를 구매해서 마셔볼까 합니다.
여기 카페에서 주문시에 원두를 선택 할수 있어요.
모든 커피는 기본적으로 콜롬비아 슈리피어 원두로 커피를 내려 주고요
아메리카노 주문시에는만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원두는 진한 고소한 맛과 초콜릿향이 조화가 잘되어 있고 단맛과 산미를 느낄수 있는 좋은 원두 입니다. 콰테말라 원두는 풍성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고 감칠맛이 뛰어난 커피의 깊은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 원두를 고민하고 있을 때 사장님이 콜롬비아 원두에서 시큼한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과테말라 원두를 같이 블랜딩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만약 쓴 커피를 느끼고 싶다면 과테말라 원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진정한 커피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에소프레소를 주문 했고 원두는 콜롬비아 원두를 선택했습니다. 와이프는 콜롬비아 원두 똑같이 선택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했습니다.
첫 맛은 약간 무거운 바디감을 느껴지고 맛을 음미하면 할수록 풍성한 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한테는 콜롬비아 원두만 들어갔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산미가 풍성한 커피를 좋아해요.
에소프레소는 카페에서 마시고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 해서 마시면서 집으로 왔어요. 와이프는 여기는 가성비가 정말 좋은 카페라고 말하네요.
제 생각도 같습니다.
아메리카노가 2800원 이고 풍성한 산미를 느낄 수 있다면 정말 굿 입니다!
밤에 스피드돔으로 마실 나가 실때 카페에 들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가신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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